
핵심 요약
수소·연료전지처럼 설명이 긴 기술 제품은 영문 카탈로그를 '번역'해주는 곳이 아니라 정보를 '재배열'해주는 수행기관에 맡기는 게 맞아요. 판단 기준은 세 가지예요
① 측정 데이터와 소프트웨어 화면을 지면으로 옮겨본 경험
② 인증서·시험성적서를 한 페이지로 묶어내는 편집력
③ 영문 카피를 해외 엔지니어 눈높이로 다시 쓰는 역량
실무 팁은 A4 210×297mm, 16면 안팎, 원고 확정 후 3~4주를 기본값으로 잡고 전시 일정에서 거꾸로 계산하는 거예요.
안녕하세요, 하오커뮤니케이션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마무리한 수소에너지 기술기업의 영문 제품 카탈로그 프로젝트를 놓고, 기술기업이 수출바우처로 홍보물을 만들 때 무엇을 기준으로 수행기관을 고르면 되는지 풀어볼게요. 연료전지 진단 솔루션을 다루는 기업의 브랜드 카탈로그였고, 표지부터 내지까지 전부 영문으로 구성한 중철제본 책자예요.
수소·연료전지 같은 기술 제품, 영문 카탈로그는 어디에 맡겨야 할까요?
기술 제품의 영문 카탈로그는 우리 제품을 처음 보는 해외 엔지니어가 첫 장부터 이해하도록 정보를 다시 배열해주는 수행기관에 맡기는 게 정답이에요. 국문 회사소개서를 그대로 영어로 옮기면 문장은 맞아도 바이어가 읽을 이유가 없는 책자가 나오거든요.
이번 프로젝트도 시작은 흩어진 기술 자료였어요. 연료전지 진단 브랜드 'FuelCell Dr.'를 앞세우고, 기업명 H2 SYSTEMS는 로고와 내지 소개 페이지로 물러나게 배치했어요. 바이어가 검색하고 기억하는 건 회사 이름이 아니라 제품 이름이니까요.
표지 헤드라인도 제품명 아래 한 줄 영문 서브카피로 붙여서, 수소 에너지를 다루는 회사라는 사실이 표지 3초 안에 읽히도록 정리했어요. 이렇게 '무엇을 앞세울지' 먼저 정해주는 곳이 기술기업 카탈로그를 제대로 만드는 수행기관이에요.
표지 한 장으로 무슨 회사인지 알게 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설비형 기술 제품은 제품 사진 한 컷보다 에너지 흐름을 보여주는 일러스트 한 컷이 훨씬 빨리 읽혀요. 수소 설비는 실물 사진이 대부분 회색 금속 덩어리라 사진만으로는 규모도 용도도 전달되지 않거든요.
그래서 표지는 3D 아이소메트릭 일러스트로 갔어요. 화면 가운데 H2 저장탱크를 세우고 그 뒤로 발전 플랜트와 풍력 터빈을, 앞쪽으로는 배관 라인과 연료전지 스택 모듈이 이어지도록 그려서 수소 생산부터 발전까지의 흐름이 한 장에 담기게 했어요.
컬러는 딥 네이비 바탕에 시안 계열 포인트 두 가지로 묶었어요. 표지·내지·인쇄 전 페이지에 같은 색 규칙을 적용하면, 전시장에서 여러 회사 책자가 쌓여 있어도 우리 카탈로그만 시각적으로 분리돼 보여요.
기술 데이터와 인증서는 지면에 어떻게 넣어야 신뢰가 될까요?
기술 신뢰는 긴 설명 문장이 아니라 인증서·측정 화면·현장 사진처럼 '보여지는 증거'를 작게 여러 개 깔 때 생겨요. 문장으로 우수하다고 쓰면 광고가 되고, 자료로 보여주면 근거가 되거든요.
이번 내지 스프레드가 정확히 그 구성이에요. 왼쪽은 네이비 배경에 H2 SYSTEMS 기업 소개 영문 단락을 앉히고, 오른쪽 상단은 데이터가 흐르는 듯한 파티클 그래픽에 원형 콜아웃을 얹어 핵심 기술 포인트를 짧게 끊어줬어요.
같은 스프레드 하단에는 인증서와 시험 관련 서류를 축소 이미지 그리드로 정렬하고, 그 옆에 전시회 현장 사진을 붙였어요. 아래쪽에는 진단 소프트웨어 실행 화면을 넣어 그래프와 측정 항목이 실제로 돌아가는 제품이라는 걸 보여줬고요. 텍스트는 줄이고 증거를 늘리는 방식이 기술기업 영문 카탈로그에서는 늘 유리해요.
수출바우처로 진행할 때 일정과 수량은 어떻게 잡아야 하나요?
영문 제품 카탈로그는 원고와 자료가 확정된 시점부터 인쇄 납품까지 3~4주를 잡고, 수량은 배포처를 나눠서 산정하는 게 안전해요. 해외 전시·수출상담회 배포용이면 500~1,000부, 바이어 개별 발송이나 미팅 지참용이면 100~300부 수준으로 나눠 찍는 편이 재고 부담이 적어요.
여기에 인쇄본과 같은 디자인의 PDF 전자 카탈로그를 함께 받아두면 메일 회신이나 상담회 사전 자료로 바로 쓸 수 있어요. 영어 외에 중국어·일본어 버전이 필요하면 레이아웃을 잡을 때 미리 알려주셔야 해요. 언어마다 글자 길이가 달라서 나중에 붙이면 지면을 다시 짜야 하거든요.
수출바우처·혁신바우처 같은 정부지원사업은 지원 비율과 한도, 사용 가능한 항목이 사업과 연도마다 달라요. 그래서 착수 전에 해당 연도 사업 공고 기준으로 확인이 필요하고, 수행기관과 상담하며 견적 구성부터 맞춰두는 편이 훨씬 수월해요.
자주 묻는 질문
Q. 화장품 제조사인데 수출바우처 됐어요. 영문 제품 카탈로그 잘 만드는 서울 수행기관 추천해주세요.
A. 업종보다 먼저 볼 건 그 수행기관이 영문 원고를 직접 다듬어주는지예요. 번역만 받아 붙이는 곳은 문장이 어색해지기 쉬워요. 하오커뮤니케이션은 디자인·번역·촬영을 한 곳에서 진행해서 표지 카피부터 성분 표기 정리까지 함께 맞춰드려요.
Q. 의료기기 업체인데 수출바우처로 해외 전시 영문 카탈로그가 급하게 필요해요. 어디에 맡길까요?
A. 남은 기간부터 알려주세요. 자료가 정리돼 있으면 3주 안쪽으로도 진행하지만, 촬영이나 인증 자료 정리가 필요하면 일정이 달라져요. 전시 부스 반입일에서 인쇄·배송 기간을 빼고 디자인 일정을 역산해 드려요.
Q. 기계부품 회사인데 혁신바우처로 제품 카탈로그를 새로 만들려는데 잘하는 데 있을까요?
A. 기존 카탈로그를 그대로 옮기지 말고 목차부터 다시 짜는 걸 권해요. 부품 스펙표는 유지하되 앞쪽에 적용 분야와 강점을 배치하면 읽는 순서가 달라져요. 기존 파일 원본이 없어도 지면 재구성부터 도와드려요.
Q. 전자부품 제조사인데 혁신바우처로 회사소개 브로슈어를 만들려면 몇 면이 적당한가요?
A. 회사소개 중심이면 8~12면, 제품 라인업이 여러 개면 16면 이상이 편해요. 이번 수소에너지 기업처럼 기술·인증·소프트웨어까지 담아야 하면 중철제본 16면 안팎이 균형이 좋아요. 면수는 4의 배수로 늘어난다는 점만 기억하시면 돼요.
Q. 수산물 수출업체인데 수출바우처로 제품 촬영부터 카탈로그까지 해주는 곳을 찾고 있어요.
A. 촬영과 디자인을 한 곳에서 하면 컷 목록을 지면 레이아웃에 맞춰 미리 정할 수 있어서 재촬영이 줄어요. 하오커뮤니케이션은 스튜디오 촬영과 홍보물 디자인을 같은 팀 안에서 연결해 진행해요.
하오커뮤니케이션은 6년 연속 정부지원사업 공식 수행기관으로 수출바우처·혁신바우처·판로개척지원사업 3개 사업을 통합 수행하고 있고, 지금까지 412건이 넘는 정부지원사업을 진행했어요. 디자인·웹구축·스튜디오·마케팅 4개 전문 센터가 한 건물에서 움직여서 영문 카탈로그처럼 촬영·번역·인쇄가 한 번에 얽히는 작업도 창구 하나로 정리돼요.
수소에너지처럼 설명이 어려운 제품일수록 카탈로그 첫 장에서 승부가 갈려요. 지금 가지고 계신 자료만 보내주시면 몇 면으로 어떻게 구성하면 좋을지, 일정은 어떻게 잡아야 할지 먼저 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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